-
수출·관광진흥 병행
최규하대통령은 28일 7월 무역진홍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수출진흥과 관광진흥을 병행해서 추진하도록 지시했다. 최대통령은 외국인의 관광유치를 위해서는 해외공관 직원이나 무역진흥공사(KO
-
마산 수출지역 4개 외국인업체
【마산】마산수출자유지역외국인업체 한국북능·한국정상화·한국삼탕광학·한국쌍섭정밀등 4개 회사의 노조가 결성 3개윌만에 자진해산했다. 30일 마산수출자유지역 관리소에 따르면 이들 외국인
-
"정치발전일정 변함없다"
최규하 대통령은 18일하오『대통령 취임사를 비롯해 기회 있을 때마다 누차 설명한바 있는 정치발전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으며 이를 계속해서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』이라고 다짐하고『국민
-
조선비치호텔근로자들농성
【부산】해운대 조선「비치·호텔」(대표이민하·55)종업권 3백10명은 12일상오 10시 임금인상, 외국인경영자 교체, 어용노조지부장사퇴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. 이들은 관광노조
-
국회특위가 만든 개헌안
국회 개헌안이 전문과 부칙 2개 조항을 제외하고는 조문화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. 개헌특위는 21일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3개 소위활동을 통해 합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조문화한 것을
-
상
개헌에 관한 각계공청회와 토론회 등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김철수 교수 등 「6인 헌법연구회」는 한발 앞서 새 헌법시안을 만들었다. 중앙일보는 이 시안을 입수해 1백28조와 부칙
-
(4)주5일 등교제의 득시
『주5일 근무제도를 실시해보니 결근율이나 이직율이 모두 떨어졌어요. 생산성이 오히려 높아졌읍니다.』토요일과 일요일을 휴무하고있는 일동제약(서울신설동45) 학술부장 윤창원씨(42)는
-
한국의 앞날에 신뢰와 희망을 갖는다 | 「갤브레이드」 교수, 본사 김건진 「워싱턴」특파원과 대담
70년대의 세계를 어둡게 했던 석유파동과 월남·중동전 등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도 않은 채 이제 80년대에 접어들었다. 앞으로의 국내외 정세가 이러한 70년대 사건들의 영향 밑에 전
-
미-이란 극한대결에 불구 "「이란」내 한국인은 안전하다"
본사「테헤란」주재 양윤길공보관과 국제전화 주「테헤란」미국대사관인질사건으로 미국대사관 구내에 인질로 잡혀있는 한국인기술용역업자 우희빈씨(47·서울종로구계동3의2)는 신변이 안전한 상
-
해외취업자의 보호
「필리핀」남부「민다나오」섬의 수력발전소 건설공사장에서 무장「모슬렘」반란군에 의해 납치되었던 한일개발장비과장 신필호씨가 피납 9일째가 되도륵 석방되지 않고 있다. 현지보도를 종합해
-
|NICS(신공업국가군)와 그 주변|"고기술산업 일으켜 선진대열에 뛰어들겠다"|「싱가포르」의 기술개발 전략
『우리는 중국인이다. 그러나 그 보다는 「싱가포르」인이다』(We are Chinese. But we are Singapolian.) 이광요 「싱가포르」수상이 등소평 중공부수상에게
-
전국공단 휴 폐업업체 속출
『문을 닫아서는 안 된다.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 남자』 -. 「7·10인상」쇼크를 맞은 전국의 생산업체들은 각종 구두쇠 작전과 감원·조업단축 등으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
-
(하)가능성 커진 무역·건설 재개
정치적 격변은 당연한 결과로 경제활동을 크게 위축시켰다. 수개월동안 상품수입이 묶인데다 심리적 불안이 가중돼 수요의 탄력성이 적은 생필품은 가격이 크게 뛰었다. 쌀의 경우 혁명전
-
이란 한국인 곧 철수
정부는「이란」정부가 「이란」내 취업외국인들에 대해 시한부 출국조치를 취함에따라 현재「이란」에 남아있는 1천9백93명의 한국인 노무자들의 철수를 서두르고 있다. 외무부당국자는13일『
-
석유기술자·근로자|이란,한국등서 모집
【테헤란8일AFP동양】「이란」은 8일 외국기술자와 근로자가 필요할경우 한국·「필리핀」등에서 모집할것이며 대외거래는 서방석유차관단이 사실상 소멸한것으로 간주, 고객회사와 직접 거래하
-
"캄캄한 동굴속 헤매는 기분"|이창범 주 이란공사가 말하는 교민들 살수계획
『「이란」 회교공화국의 장래란 점장이나 알까, 현 단계에서 어느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겁니다.』 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이창범 주 「이란」 공사는 한국과 「이란」간의 우호관
-
이란사태 대한영향 신중히 검토|정부 "전면철수방침" 바꿔 현지판단에 맡겨
「이란」에 반왕정 회교공화국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정부는 지난 연초의 전면철수방침을 바꾸어 현지공관장과 업체들이 판단해서 철수하거나 잔류토록 하고 사태추이를 주시하면서 종합대책을
-
후계정권과 우호지속 희망
외무부당국자는 17일「팔레비」「이란」왕정의 붕괴와 관련,『한국은 어떤 후계정권이 들어서도 긴밀한 우호관계의 지속을 희망하며 기존 관계의 변화가 올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』고 논평했
-
「이란」주재 한국인 원하는사람만 철수|정부, 사태 호전따라
정부는「이란」사태가 호전기미를 보임에 따라「이란」 교포의 일괄철수정책을바꿔 출국을 원하는 사람만 자진철수토록 교포 개개인의 자유의사를 최대로반영하라고 ?「이란」한국대사관에 긴급 지
-
이란교민 긴급 철수령
정부는 「이란」사태가 악화됨에 마라 1차적으로 「테헤란」주변 취약지구 거주자 4천명에 대해 긴급 철수명령을 내렸다. 1차 철수대상 4천명은 「이란」내 외국인업체종사자·한국인업체의
-
중동 평화 협상 진전
【워싱턴 12일 AP합동】「워싱턴」의 중동 평화 조약 협상은 「이집트」「이스라엘」간의 평화 조약 조인과 「팔레스타인」 문제 해결을 연계시키자는 「이집트」의 새로운 요구로 난항에 부
-
(5)“새벽 6시면 부산”… 가난 쫓는 「코트디브와르」인
「코트디브와르」는 식민지 시대 「프랑스」령이었던 서부 「아프리카」국가들, 예컨대 「세네갈」「기니」「말리」「오트볼타」「모리타니」「베닌」「니제르」 등과 비교해서 가장 부강하고 경제적으
-
이란 신규취업 중단
정부는 9일 「이란」의 불안한 정세에 따라 근로자의 「이란」 신규송출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, 지난 7일 박창규 노동청 차장 등 3명을 「이란」에 파견한데 이어
-
해외취업 근로자에 기내승무원들 쌀쌀
「사우디아라비아」에 취업하러온 근로자입니다. 우리일행 3백 여명은 지난7월 서울을 떠났습니다. 우리들은 처음 타는 비행기에 어리둥절 한 것은 물론 이국 땅의 모든 것에 낯설어 정말